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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ずっと側に」

’계속 내 곁에’

どんな日でも変わらぬ朝を迎える

어떤 날이든 변함없는 아침을 맞이하다

果てしなく広がる雲一つない青空が私の身体を染めていく。

끝없이 펼쳐진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이 내 몸을 물들이고 있다.

嬉しい時は私の側で暖かく心地良く寄り添ってくれる。

기쁠 때는 내 옆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가와준다.

辛い時は胸に染みるように眩しい光が私を苦しくさせる。

아플 때는 가슴에 사무치는 듯한 눈부신 빛이 나를 괴롭게 만든다.

今の私には似合わないくらい澄み渡った空が私を包み込む瞬間。

지금의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맑은 하늘이 나를 감싸는 순간.

ちょっと位澱んでてもいいのに。

조금 더 어두워도 되는데.

終わらない夜があってもいいのに。

끝나지 않는 고요한 밤이 있어도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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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少しこの静かな暗闇の中に留まっていたいのに。

조금 더, 이 조용한 어둠 속에 머물고 싶은데.

そう思いながらも宥めるかのように眩しい光が私の身体を覆い尽くす。

그러면서도 다독여 주는듯한 눈부신 빛이 내 몸을 뒤덮는다.

どんなに幸せでもどんなに苦しくても必ず訪れる朝が何だか愛おしくて憎い。

아무리 행복해도, 아무리 괴로워도, 반드시 찾아오는 아침이 왠지 모르게 그립고도 밉다.

今日どんな光があなたを照らしていただろうか。

오늘은, 어떤 빛이 당신을 비추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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